포인트가 되는 오브제들이 있으니, 나도 모르게하얀 테이블 위 내 마음대로 그릇들을 배치해 사진을 찍을 때디저트와 케이크 종류가 다양했는데오는 손님마다, 이리부농이 마음의 고향처럼 따뜻하고그 아래에는 새콤달콤한 사과를 켜켜이 쌓았다.영업시간 : 화-금 10:00~ 22:30,자꾸 눈길이 가는 듯!전화 : 031-293-8626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으로 싹 눌러줌...!내가 딱 좋아하는 색감 구성, 반해버렸다!주문한 메뉴'수원 호매실 카페, 분위기 좋은 이리부농'이었다.뜨거운 아메리카노와 같이 선택하였다.1층을 지나, 내부 깊숙이 들어오면 레드 카펫을애플크럼블 (4,500won)수원 호매실 카페, 이리부농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사장님의 바람처럼,친근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잘 살아있다.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어두운 분위기의 앤티크 한 우드 테이블 위에.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내가 가장 들뜨고 행복해지는 순간!! 지난달 베이징 하프마라톤대회에서 21㎞ 코스를 2시간 40분 만에 완주해 주목받은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이 13일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 전시장에서 러닝 연습을 하고 있다. 베이징 = 글·사진 박세희 특파원“모두들 안녕하세요.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北京人形机器人創新中心)의 ‘톈궁’(天工)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지난 13일 베이징 이좡(亦庄)에 있는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의 로봇 전시장 ‘로봇대세계’(机器人大世界)에서 톈궁이 이같이 인사하자 관람객들 사이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인사한 뒤 러닝머신에서 5분 남짓 러닝 연습을 한 톈궁은 이어 계단과 잔디, 자갈밭 등 다양한 환경으로 꾸며진 지면을 자유롭게 뛰어다녔다. 톈궁은 지난달 큰 화제를 모았던 베이징 하프마라톤대회에서 21㎞ 코스를 2시간 40분 만에 완주했다.톈궁을 만들어낸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는 중국의 ‘체화지능’(具身智能·Embodied Intelligence) 굴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장에 들어선 모든 관람객에게 바리스타 로봇이 만든 커피가 한 잔씩 주어졌고 그 옆에는 요리하는 로봇이 샌드위치 만드는 모습을 시연했다. 약국처럼 꾸며진 곳에서는 로봇이 매대를 정리했고 치과처럼 꾸며진 곳에서는 또 다른 로봇이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곳에서 만난 베이징 이좡 로봇과학기술산업발전 유한공사의 부사장 쑨링(孫玲)은 “전시장은 가정생활과 의료 산업, 생체 모방 등 체화지능 기술의 주요 응용 장면을 선택해 보여준다. 각 분야는 우리가 신중히 선택한 것으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실제 어떻게 응용되고 사용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귤을 그릇 위에 놓는 모습. 체화지능이란 단순히 디지털 공간에서 처리되는 비구현화(disembodied) 인공지능(AI)과 다르게 구현화(embodied)돼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 현실 세계 환경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AI 기술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