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제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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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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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제58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제5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박혜산 대구시향 부지휘자가 지휘한다.협연자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연주자들로 구성됐는데, 모두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한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 클래식 유망주들이다. 킴예나(하프, 홈스쿨), 김채은(클라리넷, 경북예고 3), 쉬티나 마리아(플루트, 왕선중 1), 장태현(오보에, 경북예고 3), 정유진(바이올린, 경북예고 3), 구예림(마림바, 경북예고 2) 등이 참여한다. 대구음악협회 제31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전체 대상을 받은 황서준(베이스, 김천예고 3)도 수상 특전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박혜산 대구시향 부지휘자 첫 번째 곡은 하피스트 킴예나가 가브리엘 피에르네의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협주곡'을 선사한다. 이어서 클라리네티스트 김채은은 로시니의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 주제와 변주곡'을 선보인다. 베이스 황서준은 주세페 베르디의 '시몬 보카네그라' 중 아리아와 신동수 작곡의 한국 가곡 '산아'를 부른다. 플루티스트 쉬티나 마리아는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1악장을, 오보에 연주자 장태현은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1악장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마림바 연주자 구예림은 세르게이 골로프코의 '마림바 협주곡'3악장을 연주한다. 대구시향 '제57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공연 장면. 대구시향 제공 박혜산 대구시향 부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재능 있는 청소년 연주자들을 발굴해 대구시향과 함께 다양한 협주곡을 선보이는 무대다. 관객에게는 각 악기의 특색과 연주자의 개성을 전달할 수 있으며, 연주자들에게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53-430-7765 [수원=뉴시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10대 공약에서 기후분야는 언급되지 않거나 지난 공약을 재탕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한파를 겪은 뒤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다뤄주길 바라는 유권자들의 요구가 높아졌지만, 정치권은 이를 외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21대 대선 후보들의 10대 정책공약을 보면, 기후 관련 공약을 제시한 후보는 7명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뿐이다. 이재명 후보는 2040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햇빛·바람 연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 가동을 줄여오고 있지만, 석탄은 여전히 주요 발전원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총 발전량에서 석탄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29.4%로, 원자력발전(32.5%) 다음으로 높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8년까지 노후 석탄발전 40기를 폐쇄하는 방향으로 수립돼있는데, 이 후보의 공약을 실현하려면 지금보다 더 빠른 속의 석탄 감축이 필요하다. 다만 이 후보는 석탄발전 폐쇄로 발생하는 전력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않았다.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석탄화력발전을 폐쇄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전력 공급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반드시 제시돼야 하지만, 현재까지 이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재명 후보가 내세운 햇빛·바람 연금과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 역시 2022년 대선 공약과 큰 차이가 없다. 햇빛·바람 연금은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나누는 모델로, 재생에너지 확대를 전제로 한다. 에너지 고속도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등 대규모 수요지로 공급하는 초고속 전력망 구축 방안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 약속했던 탄소세 도입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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