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oreo
2025.05.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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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6일 충남 천안중앙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젊어서 잘할 거 같긴 한디, 아직은 지 정치하긴 좀 이른 거 아녀유.” (60대 야채 상인 이모 씨)“이제 좀 바꿔야 혀유. 국민의힘처럼 잘못한 당 말고, 흠이 없는 젊은 사람이 한번 해봤으면 좋겠슈.” (40대 한약방 사장 이모 씨)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6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쳤다. 역사적으로 충청도는 중도 성향이 강한 특성 탓에 영·호남 대결 구도의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왔다. 3당에 속해있는 이준석 후보는 중도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표를 끌어올려야 되는 상황이다.천안은 충남의 중심지로, 특히 이곳 천안중앙시장은 수많은 정치인이 선거철마다 찾아오는 명소다. 지난해 총선 당시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곳을 방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이곳을 방문했고, 2022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민생 투어의 일환으로 이곳을 찾아 당원 결집을 시도했다.실제로 충청권에서 선택받은 후보는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해 왔다.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세종시(44.14%)를 제외하고는 충북(50.67%), 충남(51.08%), 대전(49.55%) 득표율에서 모두 근소한 차이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지르고 당선됐다.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충청 지역에서 40.43%의 득표율로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23.54%)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이 후보는 이날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충남도청,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하며 지역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주당이 국정 안정” “국힘이 경제 살릴 것”… 대체로 양당 지지층 공고그러나 이날 만난 충남 시민의 표심은 대체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으로 나뉘어 굳어져 있는 모습이었다. 이날 시장을 방문한 70대 시민 최모 씨는 “이번엔 이재명 후보를 찍으려 한다”며 “진보 성향 정당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때 남북 관계가 안정적이라 좋았다”고 말했다.최 씨는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결선 실황을 담은 음반이 발매 직후 골드를 달성했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어제(16일) 발매된 임윤찬의 연주 실황 앨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이 5천 장 이상 판매되며 골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음반 업계는 판매량 5천 장을 달성한 클래식 음반을 '골드'로, 판매량 1만 장을 기록한 음반을 '플래티넘'으로 표기합니다. 이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지난 2022년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선보인 연주를 담은 음반입니다. 임윤찬은 당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으며, 실황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 수 천 700만여 회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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