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말하는 안경은 상상이 아니다곧 도착할 ‘라이브 AI’, 카메라로 보고 바로 인식곧 다가올 ‘라이브 AI’ 기능은 그 가능성을 더 확장시킬 것이며, 이는우리의 일상에 AI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안경이 통역사라면, 믿으시겠어요?이제 안경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AI를 입은 지능형 디바이스가 되고 있습니다.이는 Meta가 선보인번역·시야 기반 AI 기능과 유사한 방향이기 때문에, Ray-Ban 스마트 글라스는 향후 애플 제품의기준점또는경쟁 지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실시간 번역, 말 그대로 '귀에 바로' 통역되는 시대Meta의 Ray-Ban 스마트 글라스는 이번 업데이트로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4개 언어 간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정식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여러분은 AI 안경, 써보신다면 어떤 기능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요리를 준비할 때, “이 재료로 뭘 만들 수 있어?”Meta의 Ray-Ban 스마트 글라스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시각적 AI 인식, 맥락 기반 질문 응답등스마트 디바이스의 진화를 가장 앞서서 보여주고 있는 사례입니다.에디터 K이번 Meta의 스마트 글라스 기술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웨어러블 AI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애플도 유사한 제품을 준비 중이라는 루머입니다.출처 : 메타출처 : 메타이 모든 질문에,Wake Word(호출어)없이 바로 AI가 응답합니다. 더욱이이전 질문의 맥락까지 기억하여 연속 대화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스마트 스피커, 웨어러블 기기보다 한층 진화한 사용자 경험을 예고합니다.사용자는 “Hey Meta, start live translation”이라고 말하기만 하면, 상대방이 하는 말을 내 언어로즉시 들을 수 있으며, 대화 내용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번역 자막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여기 근처 맛집 있어?”또한 AI는 사용자의 시선을 기준으로 정보를 분석하기 때문에,더 직관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번역부터 요리까지, Ray-Ban 스마트 글라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당신의 다음 통역사, 혹은 비서가 바로당신의 안경이 되는 날이, 지금 이 순간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마이크와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 중이며,AR 기능은 제외된 대신,AI 기반 음성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습니다.애플도 주목하는 Meta의 진화 전략Meta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번 번역 기능에 이어 곧 도입될‘라이브 AI(Live AI)’기능은 말 그대로 스마트 글라스가사용자의 눈이 되어 시각 정보를 인식하고 설명하는 AI 도우미로 진화합니다.이제는 외국어 회화 수업이 필요 없다 싶을 정도로,스마트 글라스가 실시간 통역기 역할을 해주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는 폐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면역계가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자각하기 매우 어려운 질환이다. 환자 90%가 여성이고,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한다. 피부, 관절, 콩팥, 등 다양한 기관에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환자 80~90%가 뺨과 콧잔등에 붉게 발진이 일어나고, 입안에 궤양이 반복해 생겼다 없어진다. 햇빛을 받으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발병 후 진단이 늦어지면 다양한 신체 기관이 손상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폐에 중증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김보근, 류마티스내과 은영희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2009~2017년 데이터를 활용해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를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 6074명과 이들과 나이와 성별을 매치시킨 류마티스 질환 병력이 없는 10배수의 대조군 6만 740명을 평균 9.3년 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폐질환 발생 위험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가 아닌 대조군보다 약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동맥 고혈압 발생률은 대조군보다 14.66배 높았고, 간질성 폐질환은 9.58배, 흉막 장애는 3.29배 높았다. 이 외에도 폐색전증, 결핵,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폐출혈, 폐암 등의 위험도 더 높았다.김보근 교수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폐 증상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이 질환을 진단받았다면 적극적인 폐질환 선별 검사와 예방 등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은영희 교수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는 다양한 장기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루푸스 치료의 목적은 완치가 아닌 병의 증상을 완화해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절해 염증 반응을 감소시켜야 한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 류마티스-근골격계 질환 전문지 'RMD Open